타일러 라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추천 “두 번째 지구는 없다” 처음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고른 이유는 미국인 타일러 라쉬가 쓴 한국어로 된 책이라는 단순한 이유였다. 큰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지만 공감되고 이해되는 내용에 단숨에 다 읽었다. 방송에 나올 때부터 느꼈지만 한국인인 나보다 한국말을 더 논리정연하게 구사함에 대단하고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 책 제작할 때, 제작비가 더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FSC 인증종이,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고 한다. 책 내용 중에 하와이에서 몇 년 전부터 서핑 전 피부 상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, 바다 온도가 올라 전에 없던 박테리아가 출몰해서란다. 이 구절을 읽고 코로나 19는 정말 시작에 불과하구나 라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들었다. 환경이슈에 관련한 책으로 모든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하는“두 번.. 이전 1 다음